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남자 플러레, 도쿄 플러레 월드컵 단체 동메달

정효정, 女 에뻬 그랑프리 3위

펜싱 남자 플러레 대표팀이 2019 일본 토쿄 남자 플러레 국제월드컵대회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허준(광주시청), 이광현(화성시청), 손영기, 권영호(이상 대전도시공사)가 팀을 이룬 대표팀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덴마크를 45-31로 꺾은 뒤 8강에서 일본을 45-36으로 제압했다.

4강에서 미국에 32-45로 패한 대표팀은 3~4위 결정전에서 러시아를 45-39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 여자 에뻬 국제그랑프리 개인전에서는 정효정(부산시청)이 3위에 입상했다. 정효정은 8강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야나 셰먀키나(우크라이나)를 15-1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에스토니아의 줄리아 벨리아예바에게 6-15로 패해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정효정은 지난해 11월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월드컵대회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입상하며 2020년 도쿄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