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면접 때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꿈나래’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함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내 일자리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일자리정책과(jobhwaseong@korea.kr)에 접수하면 된다. 단, 3월부터는 온라인접수 해야 한다.
지원기간은 2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로, 대여기간은 1인당 5회이며 연장 및 연체료는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김현태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창업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