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주안2동에 친환경적인 생태환경 공영주차장을 건설,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주차면수 98면인 공영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는 달리 잔디 블록으로 조성, 주변에 나무를 심고 화단을 조성했다.
주차면의 80%는 거주자 우선주차제의 배정기준에 따라 주민에게 우선 배정하고, 나머지 20%는 방문 차량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요금은 거주자 우선주차제 요금을 적용하고, 방문차량은 1시간 기준 600원이다.
주차장 이용문의는 인천시 남구청 교통과(880-4514)나 거주자우선주차제 관리업체(766-777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