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임 배용호(56·사진) 인천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배 본부장은 1988년 입사 후 경남지역본부장과 도쿄지사장, 수급사업부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농식품 수출과 수급안정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본부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인천비축기지를 찾아 인천항으로 들어오는 비축농산물 입고현장을 점검하고, “국민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동북아 무역거점 인천에서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며 관내 업체들과 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