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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주민밀착형 공공보건사업 확대

건강증진 120센터 운영 강화
만성질환 조기 발견 등 전개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밀착형 공공보건사업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11일 미추홀보건소에 따르면 구는 2011년부터 학익·도화·문학·주안·용현 등 5개 권역에 건강증진 120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건강증진 120센터에는 간호사 1명씩 상주, 혈압·혈당·체성분측정·콜레스테롤·폐활량 등의 검사를 비롯해 건강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 월 단위 순회상담으로 미추홀구보건소 한의사의 한방진료상담,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상담사, 정신보건상담사와의 체계적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강체험관 등 지역주민 행사시에도 주민밀착형 건강증진 120센터 참여를 강화, 만성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와 120센터가 연계, 5개 권역 120센터 이용자 중 60세 이상 고혈압·당뇨 등록 관리자를 대상으로 ‘인지팡팡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건강증진 120센터를 이용한 시민은 2만4천148명으로 2017년 1만9천722명 대비 22%가 증가했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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