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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 석현준·분데스 지동원 선발출전 공격P는 못올려

구자철 등상태 안좋아 결장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석현준(28)과 지동원(28)이 소속팀에서 나란히 선발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드 랭스의 공격수 석현준은 11일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뮈니시팔에서 열린 툴루즈와의 2018~2019 리그앙(1부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1분 부라예 디아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지난 23라운드에서 마르세유를 상대로 교체 투입돼 리그 2호 골을 터뜨린 석현준은 이날은 선발로 낙점됐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랭스는 후반 9분 레미 오댕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 36분 막스 그라델에게 동점 골을 내주고 1-1로 비겼다.

리그 8경기 무패(3승 5무)를 이어간 랭스는 10위(승점 35점)에 자리했다.

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지동원도 이날 독일 브레멘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8~2019 분데스리가 2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끝날 때까지 뛰었다.

지난해 12월 헤르타 베를린과의 16라운드에 이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두 번째 풀타임 출전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을 기록 중인 지동원은 팀이 0-4로 대패한 가운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 5분 밀로트 라쉬카의 결승 골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3골을 내주는 등 완패한 아우크스부르크는 리그 15위(승점 22점)에 그쳤다. 한편 지동원과 함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30)은 등이 좋지 않아 결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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