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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지지’결의안 채택

용인시의회가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용인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윤원균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용인시는 경기 남부의 거점도시이자 다수의 기업들이 선택하는 부동산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축구센터를 운영하며 축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축구의 메카”라며 “용인이 축구종합센터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용인시는 관광자원과 다양한 스포츠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축구종합센터와 연계하면 스포츠 관광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의회는 이 결의안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10월 22일 축구회관(직원 200명 근무), 체육시설(연습경기장 12면, 수영장, 풋살구장 등), 교육시설, 편의시설(식당, 휴게실 등) 등을 건립할 부지 33만여㎡의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공모 공고를 냈다.

경기도에서는 용인, 화성, 여주, 이천시 등이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해 상정한 ‘용인시 평생교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최영재기자 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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