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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베트남 북미회담은 한반도 천재일우 기회”

방미 국회 고위급 대표단 귀국

 

 

 

문희상 국회의장은 10~17일까지 5박 8일간 미국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방문에서 문 의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시점에서 낸시 펠로시 등 새로이 구성된 미국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에 대한 양국 의회차원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했다고 국회측은 설명했다.

방문단은 지난 15일 저녁 LA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 갖고 교민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일정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베트남에서 열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은 한민족 운명을 결정할 다시 오지 않을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올해는 민족이 대도약하는 분수령이 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순방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강석호 위원장과 이수혁(더불어민주당), 김재경(자유한국당), 정병국(바른미래당) 의원 등이 함께했다.

/최정용기자 we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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