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산부 산후우울증 관리를 위해 미래여성의원, 새봄산부인과 의원, 아모르·쉼·라벨팜므 산후조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는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상담실과 정신건강교육, 리플릿 및 홍보물 제작·배포 등 산후우울증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덕 건강증진과장은 “조기에 산후 우울증을 발견해 정신질환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관리를 통해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42-2117, 경기도 파주시 봉천로 68 파주건강증진센터 1층 www.pajumind.org)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최연식기자 c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