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율 향상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소방서는 ‘소방시설은 생필품’이라는 인식 전환을 통한 자발적인 구매 필요성 인식 및 설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판매하고 있는 대형판매시설 내에서 상설홍보장을 연중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또 이달 중에는 매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설 홍보장 내에서 시연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단계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내 대형판매시설 내 상설 판매장(고정판매대)의 추가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주택용 소방시설 마트에서 산다”라는 인식을 갖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