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도예인 창작교류 및 마케팅 활동 활성화를 통한 도예커뮤니티 확대를 위해 ‘2019 도예단체 전시마케팅’ 행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도예인들이 국내외 도자전시 및 마케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작품을 홍보하고 상호 교류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첫 해인 2014년 11개팀 432명에서, 지난해 13개팀 800여명의 도예인이 참여하는 등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는 5인 이상 등록도예인 및 등록단체를 대상으로 10여팀에게 행사장 임차비, 홍보비, 운송비, 운영경비 등 행사별 200~400만원(전체경비의 최대 35%)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도자분야 발전기여도 ▲언론 및 홍보마케팅 효과 ▲문화취약계층 참여행사 ▲신규 지원대상 등 조건에 따라 우선 선정대상으로 우대한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