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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본궤도

사업자 공모 1개 컨소시엄 참여
이달 말까지 제안서 등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 결정
市, 인허가·인프라 조성 박차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자 공모에 국내 기업으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18일 경기도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 사업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이날까지 사업자 공모 및 사전참가신청을 받았다.

사전참가신청에는 모두 10곳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으나 실제 공모에는 1곳의 컨소시엄만 참여한 것.

수자원공사는 이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제안서 및 토지가격 등을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공사와 사업협약 및 토지분양계약을 체결,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결과는 3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도는 오는 2021년까지 관광단지 조성계획 등의 관련 인허가를 마무리, 착공에 나선단 계획이다.

또 화성시, 수자원공사, 시행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조속한 인허가와 인프라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화성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 부지에 418만8천746㎡ 규모로 조성되며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리테일,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도는 국제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약 1만명의 직접고용 효과(파급효과 5만명)과 발생하고, 연간 1천500만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결과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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