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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복지재단 공식 출범… ‘복지특별시’ 만들기 돌입

1실 2부 3개팀 정원 20명
조사·연구·정책 개발·자문 등
복지현장 지원사업 추진

 

 

 

인천지역의 복지 분야 조사·연구와 정책 개발, 자문 등을 담당할 인천복지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시는 19일 오후 인천IT타워에서 인천복지재단 출범식을 열고 ‘당당하고 풍요로운 복지공동체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출범식은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시민의 소리 및 축하메시지 전달,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 허가와 재단설립 등기 등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사장 선출과 대표이사 선임을 거쳐 올해 1월에 직원 채용을 완료하면서 재단 출범을 위한 제반 절차를 마쳤다.

이번에 출범한 재단은 1실 2부 3개팀 정원 20명 규모로 구성돼 복지분야 조사·연구와 정책개발, 자문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출범 첫해에는 ▲인천형 복지설계를 위한 복지기준선 설정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지위향상 실태조사 ▲읍·면·동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 등 복지현장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 축사에서 “사회적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전망과 복지확대는 시급한 사회적 과제”라며 “재단은 능동적 사회시스템을 구축하고 ‘복지특별시, 인천’을 만드는데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창우기자 p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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