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1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농협과 공동 기획을 통해 ‘제주 천혜향 한가득 담아 만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가로 23cm, 세로 27cm 크기의 ‘무한 담기’ 전용 봉투에 고객이 담을 수 있는 만큼 가득 담아갈 수 있으며 1인당 1봉으로 한정판매된다.
봉투를 가득 채우면 2∼2.5㎏ 정도 담을 수 있는데 2㎏으로 계산해도 천혜향 100g당 500원꼴로 저렴하다.
이마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천혜향 2.2㎏당 1만9천800원 행사를 열었던 것과 비교하면 ‘반값’ 수준으로 19일 기준 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감귤이 100g당 767원인 점을 고려하면 귤보다도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