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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노년세대 가교… 민주, 4050특위 출범

위원장에 임종성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의 40대, 50대 당원들을 대표할 ‘4050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종성 국회의원·광주을)가 21일 출범했다.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층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4050특별위원회는 위원회의 역할을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 역할 ▲더불어민주당 확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 ▲세대간 현안 공유 및 정책 발굴, 대안 제시 ▲중·장년층의 정치 참여 확대로 민주주의 강화 ▲총선승리와 정권재창출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선봉 역할 ▲광역별 청년 정치인 발굴과 육성으로 더불어민주당 조직 확대로 삼고 이와 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해찬 당 대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등 당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 4050특별위원회 출범에 힘을 더했다.

이해찬 대표는 축사를 통해 “흔히들 50세를 지천명이라 하는데 저는 천명을 정권 재창출이라 믿는다.”면서 “열심히 소통하고 토론해 천명을 알아가는 4050특별위원회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임종성 4050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050특위’는 단순히 세대를 대표하는 것만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의 허리로서, 중추로서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청년층과 노년층을 잇는 가교 역할은 물론, 청년지도자를 세우고, 노년층의 애로를 살피며, 4050세대의 현안을 발굴하고 정책화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활동 방향을 밝혔다.

/최정용기자 we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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