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초등 돌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신학기에 맞춰 ‘2019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누리 돌봄 나눔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아이의 학교, 집과 가까운 곳에서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마을 내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초등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한다.
모집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 대상이며, 신청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다.
시는 입소자격 및 기준에 대한 검토와 증빙서류 제출 과정을 거쳐 입소를 확정한다.
신청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정보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양식을 활용해 각 지역별 이용가능기관으로 직접 문의 후 제출하면 된다./시흥=김원규기자 kw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