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지난 20일 기간통신사업자인 ㈜KT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구축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KT는 각 마을까지 통신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경기도에서 4번째로 면적이 큰 연천군의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기간통신사업자 중 하나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군수, KT 의정부법인지사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국가정보통신 인터넷전화서비스(C그룹) 이용 및 장비 구축과 관련, 연천군에서 6년간 기가통신사업자 회선을 이용하고, KT에서는 노후된 전화기와 허브 및 인터넷전화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각종 시스템을 교체하기로 협약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