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 임직원 70여명이 24일 수원종합운동자에서 열린 2019경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함께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경기신보는 경기도 산하기관 중 유일한 정책금융기관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자금, 보증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도내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경기신보 내 임직원간 단합도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날 경기신보 임직원 77명의 참여도 이러한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이민우 경기신보 이사장은 10㎞ 부문에 참여한 직원들을 응원하며 전원 완주를 기원했고 이 이사장의 기원대로 경기신보 임직원 전원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 이사장은 “직원들의 단합은 물론, 모든 것의 근간이 되는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