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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달성 위한 48개 습관

 

 

 

어중간하지 않고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간단한 요령과 방법을 쓴다.

저자가 말하는 ‘노력보다 타력’, ‘의지보다 행동’, ‘열심보다 계속’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려면 그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혼자 노력하지 말고 친구와 내기를 하든 여러 사람과 모임을 하든 ‘타력(他力)’을 빌려야 한다고 말한다.

타력이란 다른 사람의 힘뿐 아니라 시스템, 환경, 정보 등도 포함한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모임에 있다면 더 좋다. 그에게 잘 보이고 싶어 의욕이 생기기 때문이다.

결과를 지나치게 생각해 시작을 미루는 경향도 피해야 한다.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중간에 그만두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 시작해 볼까?’ 하고 바로 행동으로 옮긴다.

저자는 이렇게 행동의 양을 늘리는 것, 즉 ‘대량 행동’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꾸준히 운동하고 싶다면 피트니스든 필라테스든 일단 시작해 보자.

행동을 많이 하면 그중에서 나와 잘 맞는 운동을 발견할 수 있다.

재미가 붙으면 또 하고 싶어져 운동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지속할 수 있다.

업무를 할 때도 마찬가지다.

보고서를 쓰기 전부터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감에 처음부터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때로는 부담감에 엄두가 나지 않아 시작조차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전체의 1%만 먼저 시작해 보자. 그냥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해 보면 예상보다 훨씬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어중간한 나와 이별하는 48가지 방법’은 누구나 쉽게 결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기존의 자기계발서와 달리 간단하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생활 밀착형 목표 달성 매뉴얼’을 얻을 수 있다.

‘사소한 생각을 뒷전으로 미루지 않기’, ‘하루에 사용할 의지력 낭비하지 않기’, ‘실현하고 싶은 일은 완료형으로 암시해 보기’, ‘하루에 사용할 의지력 낭비하지 않기’ 등 누구나 잘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기 어려웠던 목표 달성 습관 48가지를 제안한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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