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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하남역사박물관에는 ‘민화’가 있다

박물관장 등 전문가 특별강연
전문 민화작가 체험강좌 병행
온라인접수 선착순 마감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19 기해년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강연 및 체험 행사를 ‘민화’를 주제로 연중 운영한다.

전문적인 화가가 아닌 일반인들의 손에 의해서 솜씨 있게 그려진 민화는 현재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돼 지고 있으나, 하남역사박물관에서의 ‘문화가 있는 날, 민화가 있다’는 전문강사의 특별강연과 전문작가의 체험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민화를 다량 소장하고 있는 가회박물관장 윤열수, 겸재정선미술관장 김용권, 월간 민화 편집국장 유정서, 한국민화센터이사장 이상국 등의 전문가가 강연을 맡아 진행하며, 인미애, 최봉금, 안옥자 등의 전문 민화작가 등이 체험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신청대상자의 폭을 넓히려 강연은 관심 있는 청소년 이상 성인으로, 체험강좌는 초등4학년 이상 누구나로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하남역사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첫 강연이 시작됐고 3월 30일, 4월 27일, 6월 29일 등 총 4회 강연이 진행된다. 또 첫 체험강좌는 3월 27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하며, 5월 25일 오전 10시와 7월 24일 오후 6시 등 18시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히 5월 체험강좌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민화꽃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하며 모든 체험은 계절 및 해당하는 월의 특색을 담아 진행 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강연 총 4회에 2만원, 체험강좌 총 3회에 1만원이며, 신청방법은 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접수 중으로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031-790-7982)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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