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1번 양동원… 10번 알렉스 FC안양 선수 등번호 확정 12번은 ‘안양시민’의 번호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이 2019시즌 선수단의 등번호를 최종 확정했다.

새 시즌 선수단 등번호에는 많은 변화가 있다.

팀의 주전 골키퍼를 상징하는 1번은 양동원이 달게 됐고, 최재훈이 8번을, 채광훈은 19번 등을 선택하며 변화를 줬다.

특히 미드필더 김원민은 두 시즌 만에 다시 77번을 등에 새기게 됐다.

신인들의 등번호 역시 눈에 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2 대표팀 훈련에 소집됐던 ‘작은 거인’ 수비수 이선걸이 2번을, 안양의 우선지명 유스 선수인 공격수 조규성이 최전방 스트라이커의 번호인 9번을 부여받았다.

또 팀의 키 플레이어가 주로 차지하는 등번호 10번의 주인공은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알렉스의 차지가 됐다.

빠른 측면 윙포워드를 상징하는 11번은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팔라시오스에게 돌아갔으며, 새로이 합류한 수비수 김상원은 13번을, 류언재는 6번을 차지했다.

이 밖에 최호정(3번), 은성수(7번), 김형진(15번), 주현재(16번), 김영도(18번), 이상용(20번) 등 기존 선수들은 지난해 부여받았던 등번호를 올 시즌에도 이어간다.

12번은 영구결번으로 안양시민들의 몫이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