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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한국문화가치 대상 ‘우수상’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최

남사당바우덕이 전통 홍보 등
안성 체류형 관광모델 제시
문화교류 활성화 분야 수상

 

 

 

지난 25일 안성시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2019 한국문화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은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전국 자치단체장의 문화정책 분야 공약을 제출받아 분야별로 평가해 진행됐다.

여기에서 안성시는 민선 7기 문화정책 공약 ‘국내·외 문화교류 협력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안성시는 체류형 관광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비전 아래 ▲남사당바우덕이 세계화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전통 알리기 ▲고삼호수 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 ▲서울~세종고속도로와 연계한 관광벨트 단계적 마련 ▲안성맞춤아트홀 프로그램 다양화 ▲농업 융·복합산업 기반 마련을 통한 농촌체험·휴양마을 조성 등의 공약을 내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는 3·1운동 3대 실력항쟁 발원지이자 남사당 바우덕이 전통을 계승하고 이어가는 자랑스런 고장으로 산과 호수가 잘 어우러진 환경 친화적 도시인 만큼 이번 한국문화가치 대상에 걸맞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사람이 찾아와 활력이 넘치는 안성을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채종철기자 cjc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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