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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공사비 절감 간담회

김효상 화성시의원 등 해법 논의
“특수성 반영땐 절감 가능 예상”
내달 새솔동 시공사와 협의 예정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김효상 의원이 지난 2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동 국공립어린이집 공사비용 절감방안에 대한 실무부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효상 의원과 실무부서인 아동보육과, 주택과 부서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이 참석해 예산절감 방안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현행 공동주택 관리동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공동주택 설계 및 시공에 어린이집 특수성을 반영하지 않은 일반적인 설계로 인해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공간 조성 추가 인테리어 공사에 많은 비용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사항에 대해 예산절감 방안을 주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성시와 공동주택 시공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인테리어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이 나왔으며 시공사에서 적극 협조할 경우 1개소 당 많게는 수천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다음달 새솔동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시공사와 함께 이 부분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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