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급격한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 가족 포천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 가족 포천 주소 갖기 운동은 학생, 군인, 기업체 종사자 등 포천에 살고 있으나 주소를 옮기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해 인구를 늘리자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포천시는 대학생이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이 지나면 ‘대학생 생활 안정 장학금’ 명목으로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