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2019년도 예산 규모는 총 1조2천59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대비 1천707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 2월 27일 공시한 2019회계연도 예산 기준 일반회계 세입 규모는 8천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1천507억원 증가했다.
세목별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이 3천964억원, 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 재원이 4천622억원이다.
김포시의 재정자립도는 46.17%로 전년 대비 0.09%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42%, 수송 및 교통 9%, 일반공공행정과 환경보호 각 7%, 국토 및 지역개발 5%, 문화 및 관광이 4%로 사회복지 분야가 두드러지게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홈페이지(http://www.gimp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