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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선정
협의체별 자율 토론 등 진행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동 라마다인천호텔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이경온 고문의 ‘지역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기조 강연이 있었다.

이어 구 대표 및 실무협의체의 5개 분과별 정책제안과 빈곤 위기가구 발굴·해소 강화 및 복지대상 가구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협의체별 자율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별 자율토론을 통해 선정된 ‘동별 복지허브화 특화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내준 지역주민들의 모금액 1억 원을 재원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구 자체 공모사업이다.

이 중에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한 노후건물 희망벽화 그리기, 다문화 가정 아동 대상 한글교실 운영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주민주도형 복지사업 37개가 선정됐다.

채의용 구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민간과 공공의 창의적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에도 전문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정례적 소통시간 마련 등 협의체 역량강화 및 지역별 편차 개선을 위해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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