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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광산업 전략 日 요코하마 벤치마킹

정 시장 등 카드라어더 주행체험

 

 

 

김포시는 정하영 김포시장 등 김포시 공무원들이 최근 새로운 개념의 관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일본 도쿄의 마리카 재단과 세계적인 자동차 테마파크 도요타 메가웹(Mega Web), 해양산업의 중심지인 요코하마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도시관광의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한강하구의 역사·문화·생태 관광과의 융합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에 김포만의 차별화된 관광산업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 동안 정하영 시장 등은 카트라이더 관광투어 회사인 마리카 재단의 이시이마이 부총재와 접견을 갖고, 도심을 질주하는 카트라이더가 신세대 레저문화를 확장하고 역동적 도시이미지 연출로 새로운 관광수요를 이끌어 내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에 주목했다.

또 코스프레 복장으로 동경시 내 카트 주행체험을 직접 하면서 일반차량들과 동일하게 주행하는 방식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관광상품으로 정착됐다는 사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일본의 카트라이더를 도입할 경우 고촌 아라마니라에서 구 한강제방 도로를 따라 김포아트빌리지와 조류생태공원까지의 11㎞ 구간을 우선 검토해 한강권역을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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