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흥수) 광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웰빙 푸드 테라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달 30일과 4월 6일, 이틀 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잘못된 식습관이 형성된 청소년들에게 성장에 필요한 5대 영양소의 정보를 제공하고 요리체험을 통해 자아를 표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5대 영양소 윷놀이 게임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해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걱정인형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수련관 관계자는 “영양소 교육과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생활을 확립하고 식재료를 활용해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yeyak.syf.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수련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5천원이다.(문의: 031-216-2938)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