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가 지난 8일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과 각 과장, 계·팀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치안종합성과 향상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8년도 치안종합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019년도 각 기능별 추진업무를 공유하는 등 향후 군포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군포경찰서는 2018년 치안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두고 지난 4년 대비 5대 범죄 발생이 23%(-586건) 감소해 범죄예방 활동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곽생근 서장은 “치안종합성과회의를 통하여 기능간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치안정책으로 연결시켜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자”고 당부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