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본부, 3기 신도시 조성 역량 집중
LH 경기본부, 3기 신도시 조성 역량 집중
  • 이주철 기자
  • 승인 2019.03.10 20:08
  • 댓글 0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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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운영 계획안 확정
지난해 지정 과천 공공주택지구 명품 신도시 개발 온힘
의왕 월암·군포 대야미 등 4곳 보상 착수 신규택지 확보

국민·영구임대 주택 등 1만3천여호 공급 주거안정 도모
지난해보다 2배 많은 600호 노후주택 매입 리모델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2019년도 사업비와 토지·주택 공급, 주거복지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 계획을 확정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경기동남부 지역을 대상으로 각종 조성사업과 주택건설 사업을 진행하는 등 정부 주거복지 로드맵 정책 실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토지보상·택지조성·주택건설 사업에 3조1천억원을 투입하고 4조8천억원 규모의 토지·주택 공급, 공공주택(1만3천여호) 공급, 취약계층을 위해 매입·전세임대 주택(8천여호) 공급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LH 핵심사업은 3기 신도시 추진이다. 지난해 정부에서 지정한 과천공공주택지구의 명품신도시 개발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신규택지 확보를 위해 수원 당수·화성 능동지구에 대한 보상을 계속하고 과천 주암·의왕 월암·군포 대야미·성남 금토 등 4개 사업지구에 대해 새로 보상에 착수한다.

토지 공급량도 많이 늘어났다. 작년보다 1조원 이상 늘어난 4조3천억원가량 규모이다. 화성 동탄과 평택에 각각 1조원씩, 오산 세교1·2지구 등 7천억원, 화성 봉담2·태안3·남양뉴타운 등 6천억원, 그 밖에 다양한 지역 토지가 올해 공급을 기다린다.

주택은 작년과 비슷한 1만3천여호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공공분양(2천호), 5년·10년임대(1천200호), 국민·영구임대·행복주택 등 9천800호가 공급된다. 지역별로는 동탄2지구 공공분양(1천300호)·국민임대 등(4천300여호), 평택 행복주택(920호), 수원 5년임대(614호)·행복주택(500호)이 공급된다.

주거복지로드맵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신혼희망타운은 올해 동탄2·봉담2지구에서 1천100여호가 공급되고, 내년에는 과천, 의왕, 수원 등지에서 3천291호로 대폭 늘려 공급한다.

LH는 취약계층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와 전세임대를 합쳐 8천호가량을 공급하고 10만호가량 주거급여사업을 계속한다.

이밖에도 LH는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노후주택을 작년보다 2배 증가한 600호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공급하는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사업(400호)을 진행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2조1천억원 규모로 올해 공사·용역 발주계획을 수립했다. 공공주택 공급 등 정부정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토지사업에 5천어구언, 건설사업에 1조6천억원을 발주한다.

사회 초년생을 위한 행복주택(7천500여호), 청년·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9천300여호) 등 수요맞춤형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국민희망임대주택(120호), 연금형 희망나눔주택(170호) 등 임대주택도 선보인다.

여기에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에 일자리연계형 창업지원주택(200호)을 공급하고 공공지원형 상가, 창업지원상가, 인큐베이팅센터 등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공간을 적극 지원한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노후청사·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며, 기존의 수원 매산, 안양 박달 등에 안산, 군포, 성남, 광주 등에서의 신규 뉴딜사업에도 참여 준비 중이다.

LH 경기지역본부 장충모 본부장은 “최근 국내 경세성장 둔화로 인해 공공부문 역할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경기지역을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삶의 질 개선에도 앞장 서 공적 역할에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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