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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경제 신성장동력 랜드마크로 자리 기대

미리보는 수원컨벤션센터- 마이스산업 중심 도시로
호텔·백화점·오피스건물 등
2020년까지 부대시설 입성

전기·카펫 등 전시 관련 업무
수원 소재 업체가 전담

직접적 일자리 창출 3826명
부가가치 유발 효과 1천억대

 

 

 

 

 

수원컨벤션센터가 들어서면 문화적 효과와 더불어 경제적 고용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의 다양한 자원이 수원으로 몰리면서 문화적 자산이 축적될 뿐 아니라 매일 수백~수천명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이라는 전망이다.

11일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29일 컨벤션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까지 부대시설인 호텔과 백화점, 오피스 건물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킨텍스가 수탁 운영하는 수원컨벤션센터는 2년간 56억9천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시장 설치는 수원시에 등록된 지정등록업체가 담당하게 된다. 전시디자인과 전기설치, 카펫, 광고시설물, 경비인력, 운수통관, 철거 등 전시에 필요한 각종 업무를 수원에 사업자를 둔 업체가 진행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전시시설 관련업체 등록을 받은 결과 294개 업체가 신청해 275개 업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는 또 컨벤션센터 홍보를 위한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운영한다.

마이스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네 분야의 서비스사업을 말하며, 얼라이언스는 전시 컨벤션 관련 기업과 유관 기관들이 마케팅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국제행사 유치를 목적으로 구성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차례에 걸쳐 16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갖고 컨벤션센터를 알린 바 있다.

시민 대상의 마이스터즈도 운영한다. 이들은 컨벤션센터의 각종 행사를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을 주로 하게 된다.

시는 컨벤션센터 건립으로 전 산업분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컨벤션센터의 직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는 3천8백26명으로 예상한다. 시설 관리운영 등에 필요한 인원이다.

더불어 산업부분별 생산유발효과로 연간 4천561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로 1천807억원으로 내다본다.

생산유발효과는 하나의 재화나 서비스가 생산되기 까지 관련 산업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의미한다. 즉 부스를 제작할 경우 부스의 뼈대를 만들 알루미늄과 패널 제작업체, 플래카드, 전기조명 업체와 책상 의자 제작업체, 카펫 업체 등에서 수요가 발생한다.

부가가치는 고용자 급여에 따른 경제제효과와 간접세, 고정자본소모 등으로 발생하는 비용이다.

또 전시나 회의 관계자들이 호텔에 숙박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아쿠아리움 운영 및 오피스 입주 기업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는 설명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컨벤션센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와 쇼핑,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는 긍정적인 측면이 크다”며 “수원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지식산업을 기반으로 전시·컨벤션 행사를 개최해 전 세계에 수원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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