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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석모도에 명품 골프장·리조트 오픈

유천호 군수 “역사적인 날”
안상수 의원 “더 많이 지원”

 

 

 

인천 강화군 석모도에 ‘유니아일랜드 골프 앤 스파 리조트’가 지난 11일 개장했다.

유니아일랜드 골프 앤 스파 리조트는 18홀(Par 72) 골프장과 76만1천12㎡ 부지에 갯벌·습지·염생식물인 칠면초 등과 함께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으로 조성된 링크스코스다.

이날 그랜드오픈 행사에는 안상수 국회의원과 유천호 강화군수, 유인촌 전 문체부장관 등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 최초의 골프장과 리조트가 생겨 강화군의 역사적인 날이라 기쁘다”며 “앞으로 강화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상수 국회의원은 “강화군의 관광도시 자리매김을 위해 병목현상 등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골프장은 긴 전장에 따른 시원한 장타 공략은 물론 정교함과 다양한 샷 밸류 모두를 연출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확트인 시야, 코스 곳곳의 염생식물, 다양한 난이도의 119개 벙커와 최상의 퀄리티 그린으로 조성해 대한민국 서부권의 전통 링크스코스로서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윤희준 대표는 “16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 끝에 드디어 오픈했다”며, “강화지역의 명실상부 최고의 골프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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