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생활문화학교를 운영할 주민 강사를 이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에서 진행될 생활문화학교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복합장르 등 생활문화예술에 해당하는 문화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최소 20회 차 강의 운영과 성과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강사선정 이후 참여자를 모집,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8명의 강사를 선정 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강사는 강사비 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비 최대 200만 원과 운영 공간, 프로그램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평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생활문화학교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자생적 주민 공동체 확산 및 자발적 문화향유활동 기반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