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안산시, 추경 1670억 편성

시의회 제출… 내달 본회의서 확정

안산시는 상반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 1천670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당초 본예산 2조2천165억원에서 7.54% 증가한 2조3천835억원으로, 이 중 일반회계 1천610억원, 상하수도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 60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경예산 일반회계의 중점 투자내역은 ▲스마트제조 혁신센터 기반 건립사업 및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 등 산업진흥분야 872억원 ▲아동수당 및 노인·장애인 지원과 일자리창출사업 134억원 ▲오는 5월 개최되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를 대비한 문화체육분야 251억원 ▲도시계획도로 건설 등 교통 분야 189억원 ▲공원 및 하천개발 등 지역개발사업 107억원이다.

윤화섭 시장은 “추경예산 조기 편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12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