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인천시 간부 공무원이 성추행했다 신고…경찰 수사 착수

인천시 소속 간부 공무원이 한 식당에서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12일 오후 8시 30분쯤 남동구 구월동 한 음식점에서 시 소속 간부 공무원 A씨가 여종업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범죄신고 전화인 112로 경찰에 전화해 해당 내용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음식점 복도에서 이동하다가 마주 오던 여종업원과 신체접촉을 한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해당 여종업원과 A씨 모두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정확한 경위는 조사가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여종업원과 A씨를 상대로 조사 시점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