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 화성시 병역지정업체 방문
기찬수 병무청장, 화성시 병역지정업체 방문
  • 조현철 기자
  • 승인 2019.03.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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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반영을 위해 화성시 소재 병역지정업체를 방문했다.

17일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기 병무청장은 지난 15일 ㈜코리아인스트루먼트를 방문해 업체 장을 면담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다수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친 후에도 장기 재직하고 있는 병역지정업체를 찾아, 근로여건 등이 우수한 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사람 중심 기업경영으로 산업기능요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선 업체 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들이 미래 기술명장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산업기능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산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병무청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숙련된 기술력으로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 청장은 “산업기능요원제도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숙련된 기술전문인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도가 되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업체는 인원배정을 제한하고 복무중인 산업기능요원이 희망시 다른 업체로 옮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업체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고충상담을 위해 전국 지방병무청마다 ‘권익보호 상담관’을 지정 운영하고 산업기능요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산업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에 대한 업체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보건조치 위반으로 사망재해가 발생한 업체는 병역지정업체 선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조현철기자 hc1004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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