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문식품이 최근 청소년 진로 자립 및 식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문식품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 센터장과 문동철 ㈜문식품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센터에서 운영하는 1388청소년지원단에 ㈜문식품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에게 정기적으로 제품을 후원하고, 직업체험·인턴십 활동을 통한 진로자립 프로그램을 함께 연계할 예정이다.
문동철 ㈜문식품 대표이사는 “그동안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보호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앞으로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순 센터장은 “지역의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