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찬(성남 태원고)이 2019 경기도교육감배 겸 제7회 김포시장배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은찬은 17일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고등부 49㎏급 결승에서 강용환(경기체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고등부 52㎏급에서는 조용욱(경기체고)이 같은 학교 이건우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56㎏급 이창조와 64㎏급 김지훈(이상 경기체고), 69㎏급 강석훈(광주중앙고), 75㎏급 진상욱(경기체고), 81㎏급 김승현(태원고)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에서는 38㎏급 손요섭(광주중)과 42㎏급 김민규(구리 인창중), 46㎏급 지혜성(용인 문정중), 52㎏급 윤시현(수원 수일중), 54㎏급 민동기(경기체중), 57㎏급 김동규(용인 포곡중), 60㎏급 신주환(경기체중), 63㎏급 박영준(용인 영문중), 66㎏급 강건(평택 장당중), 70㎏급 하태웅(시흥 군서중), 75㎏급 이천성(영문중)이 각각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