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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투움바市의 고객서비스 배워올게요”

파주시 최희진 종합민원팀장
자매도시 호주로 단기연수 파견
고객서비스 분야 벤치마킹 도모

파주시가 최희진 파주시 민원봉사과 종합민원팀장을 파주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호주 투움바광역시에 파견했다.

정원과 화훼 및 교육의 도시로 유명한 투움바시는 호주 최대의 곡창지대인 달링다운(Darling Down)을 배경으로 지역센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최 팀장이 투움바광역시의 고객서비스분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단기연수공무원으로 파견했다고 18일 밝혔다.

파주시와 투움바시(Toowoomba Regional Council)는 상호간 선진분야 벤치마킹을 통해 도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매도시간 우호증진을 기하고자 2017년부터 단기연수공무원을 상호 파견해오고 있다.

앞서 파주시에서는 2017년 투움바 꽃축제와 가로조경분야 벤치마킹을 위해 관련 부서팀장을 투움바시로 파견했으며, 투움바시는 2017년과 2018년 상하수도·폐기물 분야와 도시개발분야 공무원을 파주시로 파견한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환공무원 상호파견은 양 도시가 서로를 통해 배우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파주=최연식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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