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한 ‘봉사의집’을 방문, 도움이 필요한 주민 어르신 및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자장면 무료 급식’ 자원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체 회원들 5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주민어르신 및 홀몸노인 150여 명에게 맛있는 자장면을 배식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소통하고 헌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를 하시던 한 어르신은 “경찰관들이 이렇게 급식까지 해주니 더 맛 난다며 친근하고 편안하게 느껴진다”며 감사를 표했다.
안양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예방 등 치안활동에 앞장서는 경찰 본연의 모습 외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펼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어디든지 달려가는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구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