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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베트남 수출 지원 안양, 시장개척단 파견

뷰티미용 등 中企 11개사 참가
호치민·하노이에서 바이어 상담

안양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베트남은 연평균 7%의 꾸준한 경제성장률로 소비력이 향상돼 내수 소비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을 뿐 아니라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내 기업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다.

이에 전기전자, 뷰티미용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 11개사로 이뤄진 이번 ‘2019 안양시 베트남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2개 지역을 방문해 현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시장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호치민 옥타(세계한인협회), VCCI(베트남상공회의소)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안양소재 우수 중소기업들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돕는다.

시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공략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수출거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경쟁력있는 관내 우수제품의 해외시장진출 및 수출증대를 위한 중요한 연결통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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