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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민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안전점검표 제작 보급해

경기도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도민 스스로가 건축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안전점검표를 제작·보급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공동주택용 6만1천부, 일반주택용 1만부, 다중이용업소용 5만부 등 총 12만1천부가 시·군청 민원실과 주민센터 등에 배포된다.

도는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다중이용업소와 숙박업소가 이번 자율점검에 모두 동참하고, 그 결과를 건물입구에 게시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시·군과 지하철역 등에서 자율점검 참여홍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SNS, G-BUS 영상홍보, 유관기관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활동으로 매년 2~4월 정부와 지자체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하고 있다.

올해 점검대상은 안전 등급이 낮은 시설, 노후시설, 다중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이 포함된다.

송재환 도 안전관리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 집과 내점포는 내가 점검한다는 도민들의 자율점검 참여의식이 중요하다”면서 “생활주변의 작은 것부터 스스로 점검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표는 경기도청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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