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는 19일 삼숭초등학교에서 엄마손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양주동두천 교육지원청, 양주시청 도로과, 삼숭초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널 수 있는 방법과 교통법규 의식을 심어주고, 운전자에게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종필 양주경찰서장은 “초등학교 입학한 지 얼마 안 된 1학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게끔 양주 경찰관이 앞장서 스쿨존 내에서의 교통안전을 지키고,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을 등교 길에서 시작되는 만큼 모든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