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보호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한부모가족 지원 등
조례안 5건 통과 추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논평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고은정(고양9) 의원은 “소외된 도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들의 생활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이와 관련된 지원대책을 도와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제334회 임시회에 올라온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보호 관련 조례안 5건 통과에 당차원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해당 조례안은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판매직 종사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안전취약 계층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고은정 대변인은 “택배기사와 같이 업무 특성상 장소 이동이 잦은 근로자의 쉼터나 휴식공간 마련이 절실하고, 미혼모 가족 복지시설 퇴소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립지원금 지원사업의 근거도 구체적으로 명문화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인, 장애인 등 안전취약 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보건용 마스크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제334회 임시회에서 도의회 민주당의 가치를 담은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 등을 위한 지원조례들이 해당 상임위의 토론과 심사를 통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하연기자 lft13@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