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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중기·소상공인 신용파트너’ 각오 다져

창립23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업인 지원 유공직원 표창

 

 

 

경기신용보증재단은 19일 경기신보 12층 대회의실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및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안정화를 도울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립행사에서는 그동안 도내 기업인 지원에 힘쓴 경기신보 유공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또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희망을 함께하는 신용파트너’를 비전으로 임직원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경기신보는 현재 지역신보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액 24조원을 돌파했고, 69만여개 기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창립 기념식 후에는 청렴 및 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한 반부패 추진 실무협의회를 실시, 반부패 주요 현안 공유 및 올해 반부패 추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민우 이사장은 “2018년 경기도 외부고객만족도 조사, 사회적 책임 경영 평가, 정보보안 관리 실태 평가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도내 공공기관 중 으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올해 재단이 설립된지 23년이 됐다. 사람으로 따지면 어엿한 성인이 된 만큼 조직개편과 정원확대를 통한 조직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재단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고객을 맞이하는 내가 곧 경기신보의 얼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 낮은 자세로, 더 겸허하게, 보다 열정적으로 도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복리 증진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임하연기자 lft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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