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이 오면 날 보러 와요’… 花려한 색의 유혹
‘꽃피는 봄이 오면 날 보러 와요’… 花려한 색의 유혹
  • 경기신문
  • 승인 2019.03.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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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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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수채화’ 이천·양평 산수유 군락지
‘분홍 융단’ 부천 진달래동산·군포 철쭉동산
‘연분홍 물결’ 여주·경기도청 벚꽃 등
상춘객이 즐겨찾는 봄맞이 나들이 명소
양평 산수유축제

 

■ 경기도 곳곳 봄꽃축제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꽃이 피어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경기도 내 지자체들이 아름다운 봄꽃축제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경기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봄꽃 축제들을 살펴봤다.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

먼저 이천시에서는 오는 29~31일 백사면 원적로 775번길 12 일대에서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가 열린다.

이곳은 처음 기묘사화(1519년- 조광조 등의 신진 사류들이 홍경주 등의 훈구파에 의해 숙청된 사건) 때 난을 피해 낙향한 선비들이 산수유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산수유 군락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이천시 백사면의 도립리와 경사리, 송말리 등 5개 마을에는 산수유나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이 되면 군락지 전체가 노란빛으로 물든다.

특히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은 곳곳에서 사진찍기 바쁘다.

이곳에서는 산수유 활용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문의: ☎031-631-2104

 

양평 산수유·한우 축제

다음달 6~7일 양평군 개군면 레포츠공원 일대에서는 ‘양평 산수유·한우축제’가 개최된다.

방문객들은 산수유 군락지가 있는 내리와 주읍리 숲길을 자전거로 즐길 수 있고, 맨발 트레킹을 하며 봄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축제장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산수유·한우 가수왕 선발대회, 초대형 한우비빔밥 이벤트, 산수유 묘목 나눔행사, 짐볼 난타 공연 등이 진행되며,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문의: ☎031-772-7181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부천 원미산 진달래 축제

봄의 대표적인 꽃인 진달래는 부천시 춘의동 진달래동산에서 마음껏 볼 수 있다.

다음달 6~7일 이곳에서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가 진행된다.

이 시기쯤 진달래동산은 산 전체가 한 송이의 진달래같이 아름답다.

이날 축제에서는 문화단체와 동아리 공연, 시민참여 행사, 공연, 우수 공산품 전시·판매, 먹거리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의: ☎031-625-5382~4

군포 철쭉축제

 

군포 철쭉 축제

‘철쭉’하면 떠오르는 곳이 바로 군포다.

군포에서는 철쭉동산과 자산홍, 산철쭉 등 20만 그루의 심어져 있을 뿐 아니라 매년 철쭉 100만 그루를 심으면서 봄만 되면 장관을 연출한다.

이에 군포시는 매년 철쭉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도 다음달 24~28일 산본동 철쭉동산 일대에서 철쭉 축제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꽃빛체험마당, 봄봄놀이마당, 철쭉예술시장 등이 준비되며,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문의: ☎031-390-3551

고양 국제꽃박람회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다음달 12~14일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일대에서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행사장 주 무대에서는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지고, 소박하지만 넉넉한 시골인심이 담긴 풍성한 먹거리 부스와 각종 체험 부스, 여주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부스 등도 설치된다.

더욱이 야간에는 벚나무 아래 설치된 조명이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문의: 031-887-3872

에버랜드 튤립 축제

 


구리 유채꽃 축제

구리 한강공원은 한강 옆에 위치한 드넓은 유채꽃 단지가 노랗게 물들 때 가족과 연인들이 찾아와 사진찍기 바쁜 곳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5월10~12일 유채꽃 축제가 진행된다.

한강변 최대 규모로 조성된 40만㎡ 규모의 유채꽃 단지를 걷다보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문의: ☎031-550-2065

경기도청 봄꽃축제

 


경기도청 봄꽃축제, 에버랜드 튤립 축제, 고양 국제꽃박람회…

40년생 아름드리 벚나무 200여 그루가 심어진 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은 매년 20만명의 상춘객들이 찾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봄맞이 명소다.

경기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기리는 차원에서 ‘평화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정해 다음달 5~7일 봄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철쭉 포토존, 남북협력·DMZ 홍보관 등이 설치되고, 지역화폐 전시와 119 안전체험, 화훼식물 전시, 사회적 기업 생산 제품 판매 등도 이뤄진다.

또 오는 16~28일에는 에버랜드에서 튤립 축제가, 다음달 26일부터 5월12일까지는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서 국제꽃박람회가 진행된다.

/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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