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환각 러시아인, 승용차 역주행
대마초 환각 러시아인, 승용차 역주행
  • 이정규 기자
  • 승인 2019.03.20 21:02
  • 댓글 0
  •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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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시민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횡설수설 의심 시약검사 적발
러시아 국적 40대 남성이 대마초를 피우고 승용차로 역주행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러시아 국적 A(4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한 길목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다음 날 오전 0시 57분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선학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역주행하다가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횡설수설하는 점을 이상하게 여겨 음주측정을 했으나 혈중알코올농도가 측정되지 않자 간이 시약검사를 해 마약 양성 반응을 보인 점을 토대로 입건했다.

경찰은 A씨에게 대마초를 구한 경로 등을 추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대마초 수급 경로 등을 밝히지 않아 추가 조사로 정확한 경위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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