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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2019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개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1일 오후 남양주소방서에서 ‘2019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 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심폐 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들의 심폐 소생술 능력을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북부지역에서 거주 중인 일반인 3인 1조로 구성된 총 11개 팀이 참가했다.

총 33개의 평가 항목에 대해 실력을 겨룬 결과 육군 1사단의 이슬기·권오욱 팀이 최우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의 박서준·남우종·조재현 팀이 우수상, 연천 28사단의 안준형·임현규·윤산 일병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슬기 하사 등 2명은 다음 달 24일 소방청에서 열리는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경기 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4분 이내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생존율을 90%까지 높일 수 있다”며 “사람의 생명을 알리는 심폐소생술 보급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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