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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자 대부분 혜택

경쟁률 1.01:1… 수원지역 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를 신청한 도내 청년 대부분이 혜택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 1차 지원 대상자 5천명을 선발하기 위한 공모를 지난 15일 마감한 결과 모두 5천53명이 지원, 1.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원이 7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남 464명, 용인 459명 등 인구가 많은 대도시에서 많은 청년들이 신청했다.

도는 상대적으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청년 비중이 적고, 중소기업과 비영리법인 등이 많은 시군에서 신청을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하는 청년 복지포인트는 도내 거주 만 18∼34세 청년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월 급여 250만원 이하)하는 노동자에게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원자들의 ▲월 급여 ▲근속 기간 ▲도내 거주기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 오는 29일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https://www.jobaba.net) 사이트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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