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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기업애로 해결 나서

기업인 100여명과 간담회
SK테크노파크 주차문제 등 수렴

광명시는 박승원 시장이 지난 20일 소하동 소재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기업인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상공회의소, 경기신용재단 광명지점, 광명SK테크노파크, 에이스광명타워, 광명시범공단, 광명테크노타운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기업인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일반·첨단산업단지 입주 여부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에 따르면 일반·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토지수용 절차를 시작해 오는 2022년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분양팀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지역내 기업들이 이곳에 입주할 수 있도록 LH 등과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명SK테크노파크 입주기업들은 또 주차와 교통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시는 102번 버스노선(KTX광명역~SK테크노파크~아파트형공장~독산역) 신설 등 해결 가능한 것은 빠른 시일 내 추진할 것을 약속했으며 단기간에 해결이 어려운 주차문제는 해결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박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해결가능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기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광명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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